4월 1일 만우절 뜻과 유래 알아봅시다 만우절장난은 적당히!

포이의 세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다들 만우절에는 장난 많이 치시죠? ㅎㅎ

저도 만우절에는 지인들한테 허무맹랑한 농담을 자주 하곤 합니다.

 

이제 만우절 뜻과 유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만우절

 

만우절(All Fools' Day) 뜻

 

악의 없는 거짓말로 서로 장난을 치면서 노는 날이며, 매년 4월 1일입니다.

이 날에는 여러 가지 장난이나 허무맹랑한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속여 헛걸음을 치게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만우절 유래

 

만우절의 대표적인 유래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옛날 옛적의 신년은 1월 1일이 아니라, 현행 달력의 3월 25일이었습니다.

 

그때부터 4월 1일까지 춘분의 제사가 널리 행해졌고,

그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데, 프랑스에서는 1564년에 샤를 9세가 새로운 역법을 채용하고,

신년을 현행의 1월 1일로 고쳤는데,

 

그것이 말단까지 미치지 않고, 4월 1일이 신년 축제의 최종일이라 생각되어,

그날 선물이 교환되었습니다.

 

그중에 신년으로 바뀐 것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4월 1일에 옛날의 정월을 숨기고,

성의 없는 선물을 하거나, 신녀 연회의 흉내를 내어 장난을 친 것에서

만우절이 유래되었고, 그것이 유럽의 각국에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만우절의 속은 사람을 4월의 바보(april fool)라고 하는데,

이 날을 4월 바보의 날(April Fools' Day) 또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합니다.

 

푸아송 다브릴은 4월의 고등어라는 뜻인데, 4월에 고등어가 유독 잘 잡혀서 음식으로 나오는데,

4월 1일에 거짓말에 속은 사람을 4월의 물고기라고 하는 설이나,

4월이 되면 태양이 물고기자리를 떠나기 때문에 그것이 기원이라는 뜻도 있고,

4월이 되면 고등어가 유독 잘 낚이더라..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도 있습니다.

 

만우절-장난

 

만우절 하면 안 되는 행동

 

만우절이라고 모든 거짓말이 허용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적당한 장난을 쳐야 하며,

 

당연한 거지만, 112나 119 등등 장난 전화를 하면 안 되겠죠?

장난전화의 경우 법적인 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만우절-특히 코로나 19 관련 예민한 시기에, 가짜 뉴스 등등

혼란을 주면 안 됩니다.

 

만우절-피노키오

 

아무튼 코로나 19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고,

벌써 2021년의 1분기가 끝이 났네요.

만우절 잘 즐기시고,

4월도 즐겁고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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